[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람이 좋다 이승철
사람이 좋다 이승철
이승철이 과거 요리책을 냈던 이야기를 꺼냈다.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이승철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가족들과 함께 대부도에 놀러간 이승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승철은 가족들을 위해 저녁을 준비하며 “예전에 내가 요리책을 낼 때만 해도 요리 잘하는 남자가 ‘요섹남’(요리 잘하는 섹시한 남자)의 이미지가 아니라 바람둥이 이미지가 있었다. 요리 잘하는 남자 환영받는 시절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철은 “너무 많이 앞서갔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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