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삼시세끼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윤계상의 만 원 내기 제기차기가 회자됐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어촌편2’ 마지막 방송에서는 그간 방송을 마무리하며 지난 여행들이 재조명됐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윤계상이 게스트로 합류했을 당시 만 원 내기 제기차기를 벌인 적 있다. 당시 경기에서 진 윤계상은 만 원 내기 벌칙에 걸렸고, 그날 밤 유해진은 “난 그게 제일 궁금하다. 언제 계상이가 만 원 줄지”라고 운을 뗐다.

윤계상은 “방금 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변명했다. 그러나 유해진은 “넌 생각만 하고 있으면 안 된다. 생각만 하는 건 아무 쓸모없다”고 일침을 놔 웃음을 자아냈다. 차승원 역시 “실천에 옮기라”며 유해진 편을 들어줬다.

유해진은 마지막으로 “이렇게 웃고 나서 나중에 앙금이 쌓인다”고 농담을 덧붙여 다시 한 번 폭소를 안겼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삼시세끼 어촌편2’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