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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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가 영화 ‘유스’에서 부른 ‘심플 송(Simple Song #3)’이 제73회 골든글로브시상식에서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다.

10일(현지시각)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에 따르면 파올로 소렌티노의 영화 ‘유스’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Love Me Like You Do)와 ‘분노의 질주: 더 세븐’(See You Again), ‘007 스펙터’(Writing’s on the Wall), ‘러브 앤 머시’(One Kind of Love)와 함께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다.

‘유스’는 은퇴를 선언하고 스위스의 고급 호텔로 휴가를 떠난 세계적 지휘자 ‘프레드’에게 대표곡 ‘심플송’을 연주해 달라는 여왕의 요청이 전해지지만 그가 거절하면서 밝혀지는 뜻밖의 비밀을 그리는 영화다. ‘그레이트뷰티’의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마이클 케인, 하비 케이틀, 레이첼 와이즈, 폴 다노, 제인 폰다 등이 출연한다.

조수미가 부른 ‘심플송’은 영화에서 마이클 케인이 맡은 지휘자 프레드의 대표곡으로 등장한다. 미국 음악가 데이비드 랑이 작사 작곡한 멜로디에 ‘천상의 목소리’ 조수미의 음색이 더해져 감동을 선사한다.

아카데미 전초전이나 다름없는 골든글로브에 후보로 지명된 조수미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후보에 오를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영화는 국내에서 내년 1월 7일 개봉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그린나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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