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미식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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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아나운서를 그만 둔 이유를 말했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추운 겨울날이면 더욱 생각나는 음식 우동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게스트로 박은지가 출연했다.

이날 MC전현무는 “우동이 사실 일본말이다”며 “예전에 아나운서 시절에는 강박적으로 우동이란 말을 안 썼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런데 저는 모든 일본말을 우리말로 순화하는 건 반대하는 입장이다”면서 “그래서 아나운서 나온 거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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