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힐링캠프
힐링캠프
그룹 지오디 박준형이 god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god 다섯 멤버들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들을 털어 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형은 god 활동중단 후 허리 부상을 당하고 우울증에 시달렸던 일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박준형은 “윤계상이 연기하는 걸 보면 ‘오늘 기분이 안 좋구나’ 이런 걸 바로 알았다. 그런 걸 바로 말해주고 싶었다”라며 “그런데 너무 멀게 느껴졌다. 그래서 우울증이 더 빠졌다”라고 당시의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박준형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해준 것처럼 god는 내게 구원이자, 또 목표였다”라고 애틋함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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