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천호진이 위화도 회군을 결정했다.

8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우왕(이현배)과 최영(전국환)이 쏟아지는 폭우에도 압록강 도하를 강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성계(천호진)는 우왕과 최영의 무리한 요구에 오만 군사들을 전쟁도에 전에 잃을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이성계의 가족들이 최영에 의해 인질로 잡힌 사실을 알았기에 섣불리 왕명을 어길 수 없었다.

이성계는 탈영병을 처벌하던 중 자포자기한 병사들의 마지막 한탄을 듣고 마음을 고쳤다. 이성계는 마침내 왕의 교지를 들고 온 신하를 추포하라 명하며 “나 이성계는 압록강을 건너지 않을 것이다”라고 선포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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