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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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이 오스트리아 비정상 마티아스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는 오스트리아 대표 마티아스가 출연했다. 이날 마티아스는 한국에 와서 놀란 점으로 어디서나 클래식 음악이 나온다는 점을 꼽았다.

이 과정에서 마티아스는 허밍으로 모차르트의 음악을 흥얼거렸다. 그러나 그의 음은 정확하지 않았고, 성시경은 “오스트리아 사람이라고 다 음악적 감각이 뛰어난 건 아니구나”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이어 “어린 시절 클래식 음악은 많이 듣냐”고 물었다. 마티아스가 “클래식도 잘 안 듣는다”고 답하자, 성시경은 “혹시 힙합 음악 좋아하냐”고 다시 물어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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