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최강희
최강희
최강희가 안타까운 모성애를 드러냈다.

7일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에서는 세미 코마상태에 빠진 딸 홍미래(갈소원) 곁을 지키는 신은수(최강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은수는 침대에 누워있는 홍미래를 쓰다듬으며 “엄마가 너무 나빴다”며 “엄마가 너무 바빠서 미래 이렇게 큰 것도 모르고 지나갔다”고 속삭이며 눈물지었다.

이어 신은수는 “사는게 너무 바빠서 미래 잠든 모습만 봤는데…그래도 엄마는 네가 까만 눈동자 반짝이며 엄마 바라봐 줄 때 가장 행복했어”라며 “미래야 엄마랑 곧 눈 마주쳐 줄꺼지?”라고 애절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MBC ‘화려한 유혹’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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