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쇼타임 인피니트
쇼타임 인피니트
그룹 인피니트가 완전체의 모습으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오는 10일 첫 방송 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쇼타임 인피니트’에서는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었던 장난기 어린 모습과 다른, 데뷔 6년차 인피니트가 서로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을 확인하는 인간적인 모습이 그려져 또 하나의 레전드 영상 탄생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인피니트 멤버들은 그동안 방송에서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폭풍 드라이빙 실력을 선보이며 여심몰이를 예고했다. 야밤에 드라이브를 즐기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 인피니트 멤버들은 각자 캐릭터별로 전혀 다른 개성만점의 드라이빙 스타일을 선보였다. 운전대 앞에서도 빛나는 비주얼을 뽐내며 감미로운 음악을 흥얼거리는 부드러운 드라이빙을 선보인 엘부터, 숙련된 솜씨로 시크하게 운전하다가도 카메라를 향해 하트를 날리는 등 애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 우현까지 7인 7색의 매력으로 중무장, 한층 성숙한 ‘남친돌’의 면모를 과시한다.

그러나 한밤의 드라이빙을 즐기던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리더 성규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모두들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실 이 모든 것은 멤버들을 위해 준비한 성규의 깜짝 이벤트였던 것.

성규의 리드 하에 진행된 본격 여정을 통해, 인피니트는 제2의 ‘입덕’을 예고하는 ‘애교 릴레이’로 남친돌의 면모를 제대로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6년차 아이돌의 빛나는 팀워크와 ‘역대급 화음’을 들려주며 진한 감동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웃음이 가득한 그룹 인피니트의 재미와 감동이 공존하는 또 다른 매력은 오는 10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쇼타임 인피니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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