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U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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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5주년을 맞이하는 울트라 코리아(ULTRA KOREA, UMF KOREA)가 2016년 6월 10일(금), 11일(토) 12일(일) 3일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울트라 코리아 측은 행사당일 개최도시인 서울 광경과 올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모습을 담은 울트라 코리아 2015 애프터무비 - Relive Ultra Korea 2015를 유튜브 UMF TV 채널을 통해 공개함과 동시에 내년 개최일을 알렸다.

미국 마이애미에서 시작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아시아 첫 개최 도시로 서울이 선정된 후, 울트라 코리아는 2012년 유엠에프 코리아 (UMF KOREA, Ultra Music Festival Korea)라는 타이틀로 시작하여 내년에 다섯 번째 해를 맞이한다. 현재까지 스크릴렉스(Skrillex),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하드웰(Hardwell), 티에스토(Tiesto),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 스티브 안젤로 (Steve Angello), 아비치(Avicii), 스눕독(Snoop Dog) 등 내로라하는 전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매해 80여팀의 아티스트들이 이틀 동안 3개 혹은 4개의 무대에서 10만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 하루에 약 8~9시간 가량의 공연을 펼쳤다.

5주년을 기념하여 울트라 코리아는 공연 일을 하루 더 늘려 총 3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아직 라인업은 발표전이지만, 그간 보여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무대 수준으로 보아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기대 이상의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관객 및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현재 울트라 코리아는 인터파크에서 1일권과 위메프에서 3일권을 판매하고 있으며, 비씨카드 결제시 7%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어드밴스 세일즈 기간 동안 가격은 1일권 11만원, 3일권 24만원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UMF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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