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인기가요 1위
인기가요 1위
그룹 EXID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하며 바람직한 정주행을 선보였다.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EXID가 ‘핫 핑크’로 1위를 거머줬다.

EXID의 하니는 “저희가 1년 전까지만 해도 꿈을 포기하려 했었고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고, 부모님들 매니저 오빠들의 꿈까지 지킬 수 있었다. 계속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울먹거리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핫핑크’는 ‘아예’ 이후 7개월 만의 신곡으로, 아날로그 악기로 편곡해 올드스쿨 힙합 사운드의 느낌을 살린 곡이다. 안무는 ‘위아래’와 ‘아예’에 이어 이번에도 야마&핫칙스가 맡았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소녀시대-태티서, 아이콘, 방탄소년단, EXID, 노을 , 이홍기, B.A.P, 나인뮤지스, 허각, 에이프릴, 디셈버, 업텐션, 로이킴, 스누퍼, 로드보이즈, 라붐, 퍼펄즈, 이예준, M.A.P6, HOTTIES가 출연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인기가요’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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