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혜리와 박보검이 꼬깔콘만으로도 알콩달콩 장면을 연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0회에서는 동룡(이동휘)을 찾으라 성보라(류혜영), 성덕선(혜리), 김정환(류준열), 선우(고경표), 최택(박보검)이 함께 대천해수욕장으로 떠났다.

동룡은 찾았지만, 6명이 돼 차에 모두 탈 수 없게 됐다. 이에 보라는 낙오시켜야 한다며 과자를 먹는 택과 그 과자를 뺏어 먹는 덕선을 지목했다.

택은 갈매기를 보며 과자를 먹었고, 덕선은 택의 눈을 돌려 그 과자를 뺏어먹었다. 이에 택이 덕선에게 과자를 줬다.

덕선은 과자를 받아들고 “줄까?”라며 꼬깔콘을 내밀다가 택이 입을 열자 손가락을 넣었다. 둘 다 해맑게 웃었다.

이를 본 성보라가 “택이 아이큐 몇이냐”고 물었고, 선우가 “139”라고 답했다. 정환이 “99아니냐”며 반문하자, 보라가 “그건 덕선이 아이큐다”라고 말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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