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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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가 훈훈한 촬영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자선 경매쇼 – 무도 드림 세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유재석과 박명수가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 촬영에 나섰다.

유재석은 몇 시간만에 봉술을 익혀 촬영에 임해야 했다. 외국인 배우 매튜가 가르쳐준 팁으로 봉술 신을 완성했다.

유재석은 첫 번째 봉술 연기에서 마지막에 봉을 떨어트렸다. 그러나 주변 배우들과 감독은 “좋다”고 연발했다. 두 번째 촬영에서는 유재석이 봉을 날렸다. 그래도 감독은 “좋다”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여기는 분위기가 참 좋네”라며 당황하면서도 기분 좋아했다. 이를 모니터로 지켜보던 정준하가 “우리도 촬영할 때 ‘오~’해주면 안되냐”고 하자 하하가 “오~~~”해줬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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