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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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가 류혜영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선우(고경표)가 보라(류혜영)를 위해 한밤중 난지도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보라는 가족들과 연락이 되지 않자 선우에게 연락해 자신을 데리러 와달라고 부탁했다.

보라는 한밤중임에도 정말 자신을 찾아와준 선우에게 “너 진짜 착하다. 나 너 인간적으로 좋아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전처럼 그렇게 지내면 안 되냐”라고 물었다.

그러나 선우는 “전 싫다. 이런 관계 싫다. 아무 의미 없다”라면서 이선희의 콘서트 티켓을 내밀었다. 선우는 이어 “같이 가자, 콘서트”라면서 자신은 좋아하는 마음을 꺾지 않을 것임을 드러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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