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응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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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가 박보검을 물심양면 도왔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덕선(혜리)가 대국을 앞둔 택(박보검)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날 택의 지인들은 대국에 승리한 택에게 “젊은 게 좋기는 좋다”며 “어떻게 한 숨도 안자고 한 끼도 안먹고 버틸 수 있냐”며 신기해 했다. 이에 택은 의아한 듯 “저 이번에 한 끼도 안 굶었어요. 잠도 잘자고 방도 따듯하고”라고 답했다.

이는 택을 위해 집에서부터 전기장판을 가져가 택의 방에 깔아주고 맛집에서 오랫동안 줄을서서 맛있는 음식을 사다주기도 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택을 도운 덕선의 노력 덕분. 이에 택의 지인들은 “친구가 좋기는 좋다”며 둘 사이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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