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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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 맥주’라 불리는 일본맥주 히타치노 네스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해당 맥주와 국내 양조장과의 관계가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최진기 서장훈 장도연 신동헌이 ‘수입맥주 할인제한법? 맥통법 논란’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헌 편집장은 출연진들이 국산맥주는 맛이 없다는 데 공감을 표하자 “최근 일본 맥주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일명 부엉이 맥주는 우리나라 충북 음성의 한 양조장과의 기술제휴를 통해 생산되는 것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동헌은 이어 “호주 양조업자로부터 우리나라 양조장 맥주에서 좋은 인상을 받았다는 얘기도 들었다”면서 “이는 우리나라 양조기술이 세계에서 주목받을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JTBC ‘썰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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