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2015' 이덕화, 장혁에 거래 제안 "내가 너의 밑천이 돼 주겠다"

[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거래

이덕화가 장혁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3일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는 신석주(이덕화)가 천봉삼(장혁)을 찾아와 거래를 제시했다.

이날 신석주는 천봉삼에게 손을 내밀며 “내 손을 잡게, 이 신석주의 손을 잡아”라고 말했다. 이에 천봉삼은 “이 손을 잡고 화적질이라도 하란 말이요?”라며 거부했다.

하지만 신석주는 “자네 아버지가 세운 개성 천가객주를 주겠네”라며 “대신 북관대로, 풍등령 이런 말은 머리 속에서 지우게. 자네 식솔들에게 뭐가 제일 좋을 지 잘 생각해봐. 내가 자네의 밑천 주머니가 돼주겠다”며 천봉삼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