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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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신은경이 장희진을 죽이려 목을 졸랐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15회에서는 의심을 품고 남씨 부인을 찾아간 한소윤(문근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윤은 과거 아가씨(최재웅)의 “남씨 아저씨는 거짓말을 안 한다. 형수님은 거짓말을 하더라”라는 증언에 의심을 품고 남씨의 집인 대광목재로 향했다.

소윤은 김혜진(장희진) 죽음의 단서를 찾으려 비어있던 대광목재를 뒤졌고, 이 때 남씨 부인이 나타나 “남의 집에서 뭐하는 짓이냐”고 물었다.

소윤은 남씨 부인에게 “아줌마가 죽였어요? 우리 언니(장희진) 아줌마가 죽였어요?”라며 날카롭게 물었다. 이에 남씨 부인은 “아니야, 아니야”라고 답하며 불안한 기색을 보였다.

남씨 부인은 “그 사람 아니었음 안 했어. 다 그 사람 때문이야”라고 홀린 듯이 말했고, 이어 과거 혜진의 목을 조르던 사람이 윤지숙(신은경)임이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마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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