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술의 전당. 뮤지컬 ‘베르테르’. 비스킷 포장지 뜯는 거 힘들어하는 발목미남”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수는 분장실 의자에 홀로 앉아 비스킷 포장지를 뜯느라 고군분투하고 있다. 작은 비스킷을 양손에 쥐고 진지한 표정으로 몰입하는 모습에 김준수의 귀여운 매력이 느껴진다.
앞서 지난 1일 김준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뮤지컬 ‘베르테르’. 오랜만에 마침 딱 시간이 나서 내가 사랑하는 뮤지컬 문화 생활을 하러 검색을 하던 중, 오늘이 마침 매번 응원하러 와줬던 규현이가 하는 회차의 베르테르였고,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처음으로 관객으로서 갔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김준수는 최근 2년만에 국내서 재연되는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주인공 드라큘라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