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k팝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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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이 참가자 유제이 양에게 극찬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에는 케이티 김과 같은 동네 출신인 유제이 양이 등장했다.

박진영은 유제이 양의 노래를 듣고 난 뒤 “그 동네 물에 뭐가 있나 보다”며 농담을 건넸다. 그러나 유제이 양은 이를 알아듣지 못했고, 박진영은 “방금 이 말 되게 웃기지 않았냐”며 웃음을 구걸(?)했다.

이어 그는 “내가 자넷 잭슨을 무척 좋아한다. 그런데 유제이 양의 저음에서 자넷 잭슨이 느껴졌다”면서 “게다가 유제이 양은 고음도 가능하다. 고음이 되는 자넷 잭슨 같다”고 극찬했다.

양현석 역시 “자신이 알지 못하는 재능이 분명 있다”고 말하며 합격을 줬다. 마지막으로 유희열은 “덕분에 노래 감상 잘 했다”며 합격을 통보, 유제이 양은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K팝스타5’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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