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진짜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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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교육단에 입소한 ‘진짜사나이’ 멤버들이 ‘극기주’를 맞아 강도 높은 훈련들을 받는다.

28일 MBC에 따르면 오는 29일 방송되는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은 해병대의 상징이자 자랑인 ‘상륙돌격장갑차 KAAV’를 처음 마주한다.

KAAV는 해병대의 주 임무인 상륙작전을 위한 필수 장비로서 수륙양용이 가능한 특수장갑차이다. 오직 해병대만 보유하고 있는 이 장비는, 전쟁 상황이 발생하면 해병대원들을 가득 싣고 적지를 침투해 상륙작전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이날 해안가 교육장에서 처음 KAAV의 위력시범을 관람한 멤버들은 KAAV의 어마어마한 위엄에 입이 떡 벌어졌다는 후문. KAAV는 해상을 가르며 등장해 포탄을 쏘고, 스스로 연막을 피우는 등 등장부터 남다른 규모를 자랑했다.

멤버들은 “마치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그 어떤 훈련보다 집중하기 시작했다는 후문. 모두가 KAAV에 엄청난 관심을 보이며 처음으로 교관에게 폭풍 질문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영화를 방불케 했던 상륙돌격장갑차 훈련은 29일 오후 6시 20분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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