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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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고경표가 류혜영의 볼에 입을 맞췄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보라(류혜영)를 위로하는 선우(고경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는 실연으로 힘들어 하는 보라를 위로했다.

넘어져 다친 선우의 손을 보고 보라는 “이게 뭐냐”며 손을 잡았다. 이에 선우는 “누나는 손이 왜 이렇게 차냐”고 물었고 보라는 “마음이 따뜻해서 그렇다. 마음이 따뜻하면 손이 찬 거다”라고 퉁명스럽게 답했다.

보라의 말에 선우는 보라의 볼에 입을 맞췄다. 보라가 당황하자 선우는 빠르게 자리를 떴다. 보라는 떠난 선우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당황스럽다는 표정을 지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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