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준열, 입 벌리고 자는 혜리에 탄식.. 장갑으로 얼굴 가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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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준열이 혜리의 자는 모습에 얼굴을 덮었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쌍문동 5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화를 보고 집에 돌아가던 길 정환(류준열)은 앉아있는 덕선(혜리)의 앞에 서있었다.

이때 동률(이동휘)의 옆에 빈자리가 났고 동률은 정환에게 옆에 앉으라고 했다. 하지만 정환은 “됐다. 얼마 안 남았다”며 이를 거절했다.

말을 마친 정환은 앉아서 잠든 덕선을 바라봤다. 덕선은 입을 벌리고 고개를 젖힌 채 잠들어 정환의 탄식을 자아냈다.

정환은 고개를 저으며 장갑으로 덕선의 얼굴을 가렸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