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영결식현장
영결식현장
故(고) 김영삼 전 대통령 영결식이 엄수되는 가운데, 영결식에 참석한 참석자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번 국가장 영결식은 장례위원회 위원장인 황교안 국무총리와 함께 부위원장에 정갑윤·이석현 국회부의장, 이정미 헌법재판소 수석재판관, 황찬현 감사원장,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유족 측이 추천한 김봉조 전 국회의원 등 6명과 함께 총 2,222명의 규모로 준비되었다.

26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되는 영결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권양숙 여사, 이명박 전 대통령 내외 등이 참석했다. 반면에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았다. 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등도 참석했다.

이날 영결식에는 2,000여 명의 장례위원회 위원과 주한외교단 조문사절, 각계 인사 등 약 1만 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였지만 기상악화로 인해 곳곳에 빈자리가 보였고, 건강상의 문제로 박근혜 대통령 또한 영결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YTN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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