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조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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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승언이 소속사와 여전히 갈등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25일 오전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이하 얼반웍스) 측은 텐아시아에 “아직 갈등이 해결된 것이 아니다. 황승언은 오늘(25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에 출석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4일 한 매체는 황승언이 소속사 얼반웍스와 원만한 합의점을 찾아 갈등을 봉합했다고 보도한 바 있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대응한 것.

황승언은 현재 얼반웍스와 전속계약 분쟁으로 갈등을 빚고 있다. 얼반웍스 측에 따르면 황승언의 독자적인 활동과 계약 해지 통보로 갈등의 시초가 됐다.

이에 소속사는 연매협 측에 분쟁 조정을 요청했고,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황승언에게 오늘(25일) 이뤄질 조정에 출석을 요한 상황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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