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준면, "술마시고 '아현동마님'오디션 갔다가 합격" 눈길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준면

박준면이 술을 마시고 오디션을 봤던 일화를 공개했다.

25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나르샤,박준면,홍윤화,황미영이 출연한 ‘마성의 치.매.녀’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국진은 박준면에게 “술마시고 부은 얼굴로 ‘아현동 마님’ 오디션을 보러갔냐”고 물었다.

박준면은 “당시 연극을 할 때인데 허세가 있었다. 나는 TV를 하지 말아야겠다는 고뇌에 전날 술을 엄청 마시고 오디션에 갔다”고 답했다.

이어 박준면은 “질문에도 심드렁하게 대답했더니 캐릭터가 딱이라고 뽑아주셨다”고 밝혔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MBC ‘라디오스타’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