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서인국
서인국
서인국이 오랜만에 노래 선물을 들려줬다.

서인국은 25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서인국 리얼 라이브 뮤직앤토크’ 생방송을 열었다. 이날 서인국은 “기성곡을 어쿠스틱한 느낌으로 편곡했다. 많이 기대해달라”라며 라이브 무대를 예고했다.

서인국은 “예전에 한 인터뷰에서 제가 고민하는 만큼 마음에 드는 곡을 만들기가, 만나기가 쉽지 않다. 가수 서인국의 모습 빨리 보고 싶을 텐데 더 많이 고민하고, 부지런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가수 컴백에 대한 생각을 많겠다.

작사작곡도 하고 있는 서인국은 “맨날 고민하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한 시간을 그냥 멍해 있다. 어떨 때는 밥 먹다가도 좋은 멜로디가 떠오른다. 빨리 부지런하게 해서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다”고 다시 말했다.

서인국은 다음 앨범에 대한 콘셉트보다는 아티스트적인 면에 치중했다. 서인국은 “노래가 좋으면, 그 노래에 맞게 콘셉트를 가는데 저 같은 경우는 악마처럼 갑자기 분장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 음악적인, 아티스트적인 모습 보여주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인국은 지난 2014년 5월 디지털 싱글 ‘봄 타나봐’ 이후 드라마, 예능 활동에 치중해왔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네이버 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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