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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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돌’로 새롭게 변신한 JJCC(제이제이씨씨)의 신곡 ‘불면증 Ver.2’ 뮤직비디오가 깊어가는 가을, 음악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뮤직비디오 콘셉트 선정부터 촬영장 로케이션은 물론 연기와 연출, 소품, 편집 작업 등에 이르기까지 뮤직비디오 제작 전 과정에 걸쳐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사실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은 ‘불면증 Ver.2’ 뮤직비디오는 감성 힙합 스타일의 음악적 색깔을 극대화시키는 애잔하면서도 감각적인 영상미로 보는 이들의 감성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기존의 악동이미지를 벗고 사랑하는 여인을 떠나보낸 일곱 남자의 가슴 시린 내면을 화면 속에 고스란히 담아낸 JJCC는 물 오른 남성적 매력과 함께 깊이 있는 울림이 전해지는 음악적 스펙트럼의 진화를 알리며 차세대 한류 아이콘으로써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선한 외모로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여주인공에 대한 궁금증도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속사 더잭키찬그룹코리아 관계자는 “부산 엄궁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강미진 양이 그 주인공으로 데뷔 초부터 전국 각지를 돌며 진행해온 게릴라 콘서트 ‘하트어택(Heart Attack)’을 통해 팬과 스타의 관계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고 밝히며 “배우 지망생이 아닌 일반 학생에게 다소 버거운 도전이었음에도 불구, 미진 양이 JJCC 멤버들의 러브콜을 흔쾌히 받아들이며 출연이 성사됐다. 덕분에 한층 신선한 색깔을 입히며 영상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 고 덧붙였다.

사랑하는 여인을 떠나보낸 일곱 남자의 가슴 시린 내면을 그린 ‘불면증 Ver.2’는 감성을 자극하는 어쿠스틱 피아노 연주와 오케스트라 선율, 웅장한 울림을 선사하는 리드미컬 힙합(Hip-hop) 그루브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감성 힙합 스타일의 곡으로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랩핑과 감성 보컬라인이 상반된 매력을 자아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더잭키찬그룹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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