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유혹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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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김호진이 차예련을 협박했다.

24일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에서는 무혁(김호진 분)이 일주(차예련 분)의 금고에서 형우(주상욱 분) 아버지 죽음과 관련된 문서를 찾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혁은 일주의 금고에서 암호가 적힌 문서를 발견했다. 이를 본 무혁은 일주와의 결혼 전, 수명(김창완 분)과 준혁(조연우 분)에게서 그 문서를 찾으라는 지시를 받았던 사실을 떠올렸다. 이에 무혁은 준혁을 찾아갔고, 형우의 아버지 자살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을 물었다.

결국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무혁은 자신의 금고에서 문서가 사라진 사실을 알고 안절부절 못하는 일주 앞에서 “일주씨 때문에 아버지가 그렇게 된 거 알면 진보좌관이 어떻게 나올까”라며 협박했다. 이어 일주가 문서의 행방을 물으며 큰소리를 치자 무혁은 “큰소리치지 말아요. 일주씨는 조곤조곤 얘기할 때가 제일 예뻐요”라고 섬뜩한 미소를 지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MBC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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