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오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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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이 신민아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24일 방송된 KBS2 ‘오마이비너스’에서는 오수진(유인영)이 강주은(신민아)을 방문해 속을 벅벅 긁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주은은 공개적인 자리에서 기절을 해 모두에게 웃음거리가 됐던 상황. 수진은 주은에게 안부를 묻더니 “넌 괜찮다니 다행인데, 회사는 아니다”면서 일주일 간의 재택근무를 권고했다.

그러면서 수진은 “우리 호칭 정리좀 다시 하자”고 제안했다. 주은은 기막혀 하며 “너 설마 부대표 소리 듣고 싶다는 거니?”라고 되물었다. 수진은 태연하게 “다른 사람들 눈도 있고, 회사 내 질사도 안 좋을까봐 그런다”면서 주은의 말을 일일이 높임말로 고쳐주며 그녀의 자존심을 상하게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KBS2 ‘오마이비너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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