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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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의 잭슨이 스팸 문자를 받고 전화를 걸었다.

서툰 한국말 때문에 스팸 문자를 알아보지 못한 잭슨은 종합편성채널 JTBC ‘타인의 취향’ 촬영 중 도착한 스팸 문자에 일일이 콜백을 시도해 제작진을 당황시켰다. 이어 전화를 들고 있던 잭슨은 야릇한 만남을 원하는 수화기 너머의 멘트에 놀라 다급히 전화를 끊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잭슨은 갓세븐 내에서 공식 패셔니스타로 인정받고 있는 멤버 뱀뱀에게 공항패션 조언을 부탁해 쇼핑에 나서기도 했다. 잭슨의 스타일리스트를 자처한 뱀뱀은 맞춤형 코디를 추천했지만, 잭슨이 입기만 하면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연출돼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잭슨은 계좌이체를 불신해 매달 핸드폰 대리점에 가서 요금 내역을 확인하는 등 자신만의 엉뚱한 자금 관리법도 공개했다.

4차원 아이돌 잭슨의 일상은 25일 오후 10시 50분 ‘타인의 취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종합편성채널 JTBC ‘타인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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