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히말라야6
히말라야6
‘히말라야’ 황정민이 히말라야를 등반하기 위해 했던 노력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포털 사이트 네이버 V앱에서는 이석훈 감독, 배우 황정민, 정우, 조성하, 김인권이 함께 하는 영화 ‘히말라야’ 무비토크 라이브가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황정민은 “동네 뒷산이나 오르던 사람들인데, 장비들을 사용하는 법과 로프 감는 법, 암벽 등반 등 다 했다”고 실제 히말라야를 등반하기 위해 했던 노력들을 언급했다.

이어 “실제로 저희가 올라간 게 4,500m까지 올라갔는데, 그 이상을 올라가면 산소가 어떤지 모르지 않냐. 그래서 ‘6,500m까지 올라가면 몸이 이렇게 변한다’는 감압 훈련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영화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2월 16일 개봉.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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