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원더우먼
원더우먼

DC코믹스 영화 ‘원더우먼’의 이미지가 공개됐다.

영화 ‘토르2’를 연출한 패티 젠킨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원더우먼’은 DC코믹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여성 캐릭터 중 하나.

최근 촬영에 들어간 ‘원더우먼’이 주인공 갤 가돗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사진에서 갤 가돗은 황금색 머리장식을 한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갤 가돗은 이스라엘 출신 배우로 영화 ‘분노의 질주’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내년 3월개봉하는 ‘배트맨 VS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에서 먼저 관객을 만난다.

스틸 공개와 함께 캐스팅도 공개됐다. 크리스 파인이 원더우먼의 연인 스티브 트레보 대령 역을 맡은 가운데, 로빈 라이트, 대니 휴스턴, 데이빗 듈리스, 이완 브렘너, 세이드 타그마오우이, 엘레나 아나야, 루시 데이비스가 합류했다.

앞서 출연 루머가 돌았던 니콜 키드먼은 출연자 이름에서 빠져있다.

‘원더우먼’은 2017년 6월 23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정시우 siwoo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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