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마리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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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이말년이 MLT-15의 최종 우승자가 됐다.

21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MLT-15 후반전으로 김구라, 이혜정, 윤상, 김현욱, 이말년이 시청률 경쟁에 나섰다.

이날 서유리는 방송 종료와 동시에 시청률 순위를 고지했다.

5위는 스피치를 콘텐츠로 방송한 김현욱이었다. 김현욱은 평균 시청률 4.3%로 전반전에 이어 5위에 머물러 아쉬움을 자아냈다.

4위는 후반전 옥택연의 지원사격을 받은 ‘준구 엄마’ 이혜정이었다. 이혜정은 평균 시청률 9%로 전반전 보다 한 계단 내려온 순위로 MLT-15를 마무리했다.

3위는 평균 시청률 10.7%의 김구라였다. 김구라는 ‘김구라의 트루 마사지 쇼’를 진행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말년과 윤상 중 1위는 이말년이었다. 이말년은 평균 시청률 32.6%로 1위를 차지했다. 웹툰이라는 인터넷 콘텐츠가 인터넷 시청자층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내 그는 1위 벨트를 따낼 수 있었다.

자연스럽게 2위는 러블리즈와 음악 수업을 펼친 ‘윤선생’ 윤상이었다. 윤상의 방송은 평균 시청률 14.9%로 무난한 수치를 보였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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