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잭 세고비아
잭 세고비아
‘프리미어 12’ 한국 대 미국의 결승전이 오늘(21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가운데, 결승전 선발투수가 결정됐다.

한국 대표팀의 선발투수로는 김광현이 나선다. 김광현이 이번 ‘프리미어12’에서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김광현은 지난 일본과의 개막전에서 2.2이닝 2실점하며 일찍 교체됐고, 지난 15일 미국전에서도 선발로 출전, 4.1이닝 4피안타 2실점하며 5회를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미국 대표팀은 우완 잭 세고비아를 선발로 내세웠다. 잭 세고비아는 멕시코전 6이닝 무실점, 네덜란드 전 5이닝 1실점으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과 미국의 야구 결승전은 21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펼쳐진다. ‘프리미어12’ 야구 결승전은 SBS, SBS 스포츠, pooq을 통해 오후 6시 50분부터 생중계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LB.com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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