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정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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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강균성, 왕지혜가 비바람에 눈 30초간 뜨고 있기 대결을 펼쳤다.

2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이상엽, 이원종, 강균성, 왕지혜, 정준영, 비스트 용준형, 윤두준이 정글 생존기를 펼쳤다.

이날 왕지혜는 갑작스레 벌에 쏘인 이상엽을 보며 속상함에 눈물을 흘렸다. 왕지혜의 기분 전환을 위해 이상엽과 강균성은 “이 비바람에서 눈을 30초간 깜빡이지 말고 있자”며 게임을 제안했다.

시작과 동시에 이상엽과 강균성은 눈을 깜빡이고 말았고, 왕지혜는 집념을 보이며 결국 성공했다. 환호성을 지르며 왕지혜는 “눈을 잃을 것 같다”며 “잘하는 게 하나라도 있어야지. 근데 이거 어따가 써먹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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