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김선영, "네 잘못 없다" 어머니 편지에 '울컥'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응답하라 1988

김선영이 어머니의 편지에 눈물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김선영(김선영)이 모친의 방문에 다급히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선영은 어머니가 집에 온다는 소식에 정봉(안재홍)과 힘을 합쳐 연탄을 나르고 집을 꾸몄다. 어머니가 걱정하지 않도록 잘 사는 척을 하기 위한 것.

어머니가 돌아간 뒤 김선영은 화장실에서 편지 한 통을 발견했다. 편지에는 “네가 잘못한 것 없다. 몸 조심해라”라며 용돈이 함께 들어 있었다.

어머니의 진심담긴 편지에 김선영은 울컥해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