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손흥민
손흥민
축구선수 손흥민과 배우 유소영의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손흥민의 경기 컨디션에 영향을 미칠지 또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열애설이 제기되기 전 손흥민은 최근 진행된 라오스와의 경기에서 물 오른 기량을 선보였다. 손흥민은 지난 17일 오후 9시(한국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6차전”에 선발로 출전해 두 골을 뽑아내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한달 전 까지만 해도 ‘좌측 족저근막’부상으로 인해 대표팀 합류여부가 불투명했고, 회복 후에도 소속팀 토트넘의 반대에도 “대표팀에 꼭 합류하고 싶다”며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 현재는 2015년 예정된 A매치 경기를 모두 마치고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19일 손흥민과 유소영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유소영의 소속사 측은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손흥민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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