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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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소영이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열애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출연작에서 가수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와 함께했던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소영은 지난 6월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장소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해당 장면에서 유소영은 장윤하 역을 맡은 유이와 머리채를 움켜잡는 싸움을 벌였다. 유소영과 유이는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 싱글 2집 ‘DIVA’ 활동을 함께 한 바 있다.

극중 장소현은 장윤하가 어떤 일을 하는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체육시간에 열외받아 그늘에서 쉬는 애같아 얄밉다”고 독설을 날렸고, 이에 장윤하는 “난 완벽하게 준비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아. 준비되면나갈테니까 신경 좀 긁지마”라고 쏘아대며 도리어 장소현의 사생활에 일침을 가했다. 화가 난 장소현은 장윤하의 머리채를 잡아챘다.

1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축구선수 손흥민과 배우 유소영이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SBS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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