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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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적들에게 세곡미 이백섬을 수탈당했다.

18일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는 수적들에게 세곡을 수탈당하는 천봉삼(장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봉삼은 한밤 중에 세곡미를 훔쳐가는 수적들을 발견했다. 천봉삼은 수적이 왔다며 소리쳤지만, 세곡선에 탄 왈짜패들은 잔치에서 마신 술로 만취해있었다.

같은 시각 조성준(김명수)은 길소개에게 “자네를 아우로 대하겠네”라며 모른 채 해줄 것을 요청했고, 길소개는 “수적놈들이 무슨 짓을 하든 놓아주라”라고 명령했다.

결국 천봉삼은 세곡미 이백섬을 수적들에게 수탈당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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