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오마비4
오마비4
소지섭이 신민아의 백마탄 왕자님으로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KBS2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강주은(신민아)이 임우식(정겨운)과 오수진(유인영)의 바람을 목격했다.

이날 수진은 자신의 핸드폰을 돌려받기 위해 호텔에서 영호(소지섭)를 기다리다 우식과 수진의 바람피는 장면을 목격했다. 황급히 자리를 뜨려던 수진은 문에 잘못 부딪혀 넘어지는 굴욕을 당했다.

이때 영호가 등장했고 우식이 주은에게 다가오려던 것을 제지하며 주은을 일으켜 세웠다. 주은은 “저 좀 도와달라. 웬만하면 지구 밖으로 좀 데려가달라”며 애원했다. 영호는 주은에게 팔짱을 끼라 눈짓을 보내며 수진과 우식을 지나쳐왔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