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디데이_하석진_실명_위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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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하석진이 실명 위기에 미래병원을 떠나려고 하는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에서 한우진(하석진 분)은 유전병으로 인해 시력을 상실해 간다. 앞서 우진은 DMAT(재난 의료팀)의 활동 중 이해성(김영광 분)-정똘미(정소민 분)-박지나(윤주희 분)에게 유전병 사실을 고백해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 가운데 우진은 점점 시력이 저하돼 두 손으로 계단을 오르는 것 조차 힘겨워지고 한치 앞도 안 보이는 듯 위태롭게 휘청거려 긴장감을 자아냈다.

또, 우진은 이에 미래병원을 떠나려고 한다. 의사가운을 벗고 짐 가방을 든 채 병원을 나섰다.

‘디데이’ 제작진은 “우진의 실명 위기가 발각될 것 같은 아슬아슬한 상황이 펼쳐져 긴장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하석진은 안타까운 우진의 상황을 처절한 동공연기로 소화해 여성 스태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석진의 절절한 감정 연기가 펼쳐질 ‘디데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스펙타클한 전개와 영화 같은 재난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는 13일 오후 8시 30분 17회가 방송된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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