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정선희
정선희
방송인 정선희가 자신이 번역한 책 ‘하루 세 줄, 마음정리법’를 소개했다.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유중아트센터에서는 ‘하루 세 줄, 마음정리법’을 번역한 정선희의 북토크가 열렸다.

정선희는 이날 책을 소개하며 “이 책은 스트레스에 관한 책이다”라며 “내가 스트레스를 이야기한다고 하니 모두들 한쪽으로만 생각하더라. 내가 화나 한, 스트레스의 아이콘이 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 책만의 매력이 있었다. 3년 전 번역한 책은 일상에 대한 심오한 수필이었다. 반면 이 책은 나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이었다. 그래서 소개하는데 힘이 생겼다”고 전했다.

‘하루 세 줄, 마음정리법’은 준텐도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고바야시 히로유키가 20년간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효과적으로 다스리는 방법을 찾아 정리한 책이다. 매일 쌓인 스트레스를 리셋시키는 방법으로 하루 세 줄 일기를 쓰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는 ‘하루 세 줄, 마음정리법’은 방송인 정선희가 책을 번역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지식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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