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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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나인뮤지스 성아가 발목 부상을 입은 가운데 소속사 스타제국 측이 “안무 수정을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11일 스타제국 관계자는 “성아가 일주일 전쯤 발목을 접질러 부상을 입었다. 현재 인대가 늘어난 상태이며, 병원에서 2주 정도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일상 생활은 가능하지만, 안무를 소화하기는 힘들 것으로 판단했다. 컴백 활동을 하고 싶어하는 본인의 의지에 따라, 의자에 앉아서 할 수 있도록 안무 수정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나인뮤지스는 11월 말께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한창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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