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솔비, "성형수술 하면 엄청 청순해질 줄 알았다"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택시11

‘택시’ 솔비가 성형수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용감한 직설녀’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우먼 박나래, 방송인 솔비, 배우 신이가 출연했다.

이날 솔비는 다양한 역을 연기해 보고 싶어 성형 수술을 하게 됐다는 신이의 이야기를 듣고 “언니 마음을 이해한다. 나도 가수인데 음악으로 집중을 못 받다 보니까 새로운 변화를 주면 음악으로 집중 받을까 싶어 하게 됐다”며 “방향을 잘 못 정했나 보다”고 말했다.

이어 “혼자 성형 시뮬레이션을 했을 때 엄청 청순해질 줄 알았다”고 말해 택시 안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신이는 “청순은 성형으론 힘들어”라고 말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택시’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