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중국의 라이벌 국가를 밝혔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일일 비정상대표로 인도의 부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부션은 인도의 인구수가 10년 안에 중국 인구수를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션이 인도를 중국보다 민주적인 국가라고 설명하자 장위안이 반격에 나섰다.

장위안은 “인도는 가장 크고 가장 실패한 민주주의”라면서 돌직구를 던지며 근거를 들었으나, 이에 타일러가 “그건 우리가 중국에 대해서 하는 말 아니냐”라고 반문하자 당황해 했다.

황급히 타일러의 입을 막은 장위안은 “중국의 라이벌은 미국이다. 인도는 그냥 인도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JTBC ‘비정상회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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