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유혹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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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최강희가 자신을 사주하는 낯선 남성의 정체를 주상욱이라 오해했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좌표책을 손에 넣는 신은수(최강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석현(정진영)에게 청미 행세를 해 개인 금고 열쇠를 받아온 신은수는 좌표책을 손에 넣었다. 낯선 남성은 신은수에게 “행신역으로 오라”고 알렸고, 먼 곳에서 신은수를 지켜보고 있던 그는 신은수의 뒤를 진형우(주상욱)이 미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신은수에게 계속해 움직이라고 지시하면서 “지금 바로 뒤를 돌아보세요. 지금 당장”이라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신은수는 뒤를 돌았고 그 곳엔 미처 피하지 못한 진형우가 있었다.

신은수는 진형우를 낯선 남성이라고 착각하기 시작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MBC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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