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곽정은
곽정은
곽정은이 4년 째 짝사랑 중인 모태솔로녀에 조언했다.

9일 방송된 비틈TV ‘곽정은의 왓위민원트’에서는 연애 상담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 누리꾼은 ‘짝사랑만 4년 째’라는 사연을 전했다.

사연자는 “모태솔로다. 대학교 1학년 때부터 4학년 때까지 좋아한 선배가 있다. 선배는 내가 자기를 좋아하는 지 전혀 모른다. 졸업이 얼마 안남았는데 어떻게 고백해야하나요. 유혹의 노하우를 알려달라”고 전했다.

이에 곽정은은 “슬픈 얘기지만 4년동안 한 번도 이어지지 않았다면 4분만에 끝날 확률이 높다. 그러니까 각오해야한다. 당신이 먼저 용기를 내지 않는다면 관계에는 변화가 없다”고 조언했다.

이어 곽정은은 “본인의 마음이 상처받지 않는게 중요하시다면 고백하지 말고, 상처받아도 좋다면 밥 한 번 먹자고 얘기해라. 내가 어떤 나인지 생각하는게 제일 중요하다”며 “어차피 내가 고백하는게 더 중요하지 않나. 마음을 혼자 키우면 키울수록 그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도 사라진다. 거절 당할 때 당하더라도 고백 자체가 성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셜 라이브쇼 ’10PM’은 월요일 곽정은의 ‘실시간 연애상담 프로젝트- 왓위민원트’, 일요일 이연의 ‘꿀바디 쇼’, 화요
일 김풍의 ‘풍기문란 쇼’, 수요일 하하의 ‘다줄거야’, 목요일 이원일, 윤손하의 ‘목요폭식회’, 금요일 힙합 레이블, 브랜뉴뮤직의 ‘버라이어티 힙합쇼’,까지 매일 밤 10시 생방송 된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비틈TV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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