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박소담
박소담
배우 박소담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강동원 언급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소담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호흡을 맞춘 강동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소담은 “강동원 선배는 영화 ‘늑대의 유혹’ 때부터 팬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강동원이) 실제론 굉장히 털털하고 늘 먹는 것을 챙겨주더라”라고 밝혔다.

박소담은 또 “처음엔 다리가 너무 길어 깜짝 놀랐다”라면서 “외모는 인간적이지 못한데 실제로는 굉장히 인간적인 분”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소담과 강동원이 호흡을 맞춘 ‘검은 사제들’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박소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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