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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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12’의 개막전에서 일본을 5-0 완승으로 이끈 오타니 쇼헤이에 대한 이승엽의 조언이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8일 일본 삿포로 돔에서 열린 ‘프리미어 12’의 개막전이 개최됐다. 이날 개막전은 한국과 일본의 경기로 한국은 일본의 선발 투수 오타니 쇼헤이에게 6이닝 동안 10개의 삼진을 당했다. 이로써 일본은 한국을 5-0으로 제압했다.

이날 SBS 특별 중계위원으로 나선 이승엽은 오타니 쇼헤이가 투타 겸업을 하고있는 것에 대해 “그리 좋은 현상은 아니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타니가 한 가지에만 집중한다면 지금보다 더 훨씬 무서운 선수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한편, 오타니 쇼헤이는 지난 2014년 12월 5일 니혼햄 파이터스와 1억 엔(약 9억 원)에 계약을 맺었고, 타자와 투수를 겸업하고 있어 비율 또한 투수로는 7,000만 엔, 타자로는 3,000만 엔으로 나눠 계약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SBS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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